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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재테크

D-RUN(디런) NFT M2E 프로젝트 밋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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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와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M2E 프로젝트가 런칭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스테픈에 물려있는 상황이지만 하루에 1시간 이상 걷거나 뛸 수 있는 동기부여를 확실히 받고 있기에 큰 기대를 가지고 D-RUN(디런) 프로젝트 오프라인 밋업에 다녀왔습니다.

대표사진
디런 간단 설명

 

동아일보와 큰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런칭을 준비 중인 D-RUN(디런)

M2E 프로젝트로 스테픈과 스텝워치를 병행하면서 NFT의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가지게 되었고, 몇 가지 개인적인 기준을 가지고 여러 M2E 프로젝트를 찾아보다 디런을 찾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참여하고 있는 마케팅 카톡방에서 오프라인 밋업 참가지원을 받고 있어서 참가하게 되었고, 11월 12일 토요일 오프라인 밋업을 다녀오고 나서 디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몇가지 주의사항으로는

  1. 저는 단순히 오프라인 밋업 개인 참가자로써 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100% 정확하지 않고 최신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다만, 오프라인 밋업에서 설명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2. 이 포스팅은 절대로 투자권유를 하는 목적의 글이 아닙니다. 단순히 정보전달의 의미로만 이 포스팅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크립토 시장은 암흑기로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음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M2E프로젝트 중에서는 스테픈이 가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생각하기에(물론 전 엄청 물려있습니다...) 스테픈과의 비교를 중점으로 포스팅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4. 당시 컨디션이 너무 안 좋은 상태여서 사진 상태가 좋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서울마라톤 설명
디런의 커뮤니티 규모

 

D-RUN(디런) 프로젝트의 장점

1. 디런의 백그라운드

NFT시장에서 커뮤니티 규모는 그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이라고 불러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커뮤니티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유동성 풀이 충분하여 프로젝트가 로드맵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 디런은 충분히 큰 커뮤니티를 가지고 시작하는 몇 안 되는 프로젝트입니다. 바로 동아닷컴/동아일보를 백커로 두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서울마라톤(동아마라톤) 커뮤니티를 등에 업고 시작을 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2. 디런의 개발 역량

초기 스테픈도, 현재 한국에서 우후죽순으로 나오고 있는 M2E 프로젝트들은 많은 이슈와 어뷰징들이 발생한 전례가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개발 역량이 부족하니 유저들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해주고 넘어가고 있지만, 이런 이슈들이 유저 이탈을 가속화시키고 로드맵 진행을 막는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디런 프로젝트는 어느 정도 실력이 검증된 동아일보의 개발팀이 프로젝트를 맡아서 다른 M2E 게임들보다는 훨씬 안정성이 높아 보였습니다. 오프라인 밋업 시간에 10분 정도 어플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 GPS 문제도, 앱의 디자인적 완성도도, 그리고 안드로이드와 IOS 마켓에서 동시에 런칭을 한다는 말도 정말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런 구동모습
디런 앱 구동 모습(제손이 아닙니다)

 

3. 디런의 명확한 목표

많은 M2E 프로젝트들의 로드맵을 본 경험이 있지만 대부분의 로드맵 최종점은 큰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프로젝트를 성공시킨다는 다소 모호한 부분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디런의 목표는 한국 마라톤 커뮤니티의 힘들 바탕으로 글로벌 마라톤 커뮤니티를 구축한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었고, NFT를 소유한 사람들에게는 동아마라톤 참여 시 참가비 제외 등 실물경제의 혜택까지 주어질 것이라 말씀해주셨습니다. 단순 유동성 공급으로는 가격하락을 막지 못하는 타NFT 프로젝트들의 모습을 본다면, 디런의 이런 로드맵은 앞으로 NFT프로젝트들이 가야 할 방향성을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런 러닝메이트

 

 

D-RUN(디런) 프로젝트의 단점

1. 후발주자 리스크

현재 M2E 시장은 스테픈을 시작으로 스탭워치, 스니커즈 등 엄청난 숫자의 프로젝트들이 런칭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수많은 프로젝트들에 참여한 대부분의 유저들이 손실을 기록하였고, 이로 인하여 현재 NFT 시장을 많이 떠난 상황입니다. 디런이 아무리 실물 혜택과 동아마라톤 커뮤니티를 등에 업고 등장한다고 하지만, 일반 유저들을 프로젝트에 유입시키지 않으면 위 다른 프로젝트들과 같은 성적표를 받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2. 부족한 NFT 발행량과 유틸리티 토큰의 부재(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단점)

제가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는 것 일수도 있지만 오프라인 밋업에서 설명을 듣기로는 디런 NFT(곡괭이) 발향량을 1000개로 생각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추후 추가 발행을 한다고 들었지만, 초기 유입이 프로젝트의 승패를 나누는 NFT 시장에서 1000개의 NFT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확인결과 총 발행량을 10,000개로 설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유틸리티 토큰을 만들지 않겠다고 들었는데(이 부분은 정확한 정보인 것 같습니다.) 다른 초기 NFT프로젝트들이 유틸리티 토큰이 없어서 거버넌스 토큰이 무너지는 것을 어느 정도 목격했기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유틸리티 토큰 설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어디서 유틸리티 토큰을 만드는 이유에 대하여 본 적이 있는데, 분량이 너무 길어서 생략하겠습니다.)

 

 

에코백
오프라인 밋업에서 나눠준 에코백과 간식

어플 체험과 오프라인 밋업 후기

디런 오프라인 밋업은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앙트레블이라는 카페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런 NFT프로젝트들의 오프라인 밋업을 3~4회 참여했었는데, 개인적으로 디런의 오프라인 밋업의 참가인원과 장소가 가장 이상적이라 느껴졌습니다.(참가인원 대략 30명)

도착하자마자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에코백을 주셨는데 내용물이 간단한 간식과 디런의 안내책자였습니다. 1시간 이내의 짧은 시간이지만 간식을 챙겨주셔서 집중을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D-RUN(디런) 민팅은 11월 27일 시작된다고 하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디스코드에 들어오셔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s://d-runt.io/

디스코드 : https://discord.gg/d-run

D-RUN(디런) 정식 런칭 후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