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야구
2021. 5. 3.
메이저리그 코리안 슈퍼위크 확정! 5일 김광현, 6일 양현종, 7일 류현진 선발등판
KBO 기아 타이거즈 출신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 선수의 첫 선발 등판이 결정됐습니다. 이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좌완투수 3인방 김광현, 류현진, 양현종 선수들을 메이저리그에서 3일 연속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5일(한국시간 5일 오전 8시 45분) vs 뉴욕 메츠 선발 등판 코리안 슈퍼위크의 첫 번째 주자는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선수입니다. 김광현 선수는 시즌 초 부상으로 늦은 시작을 알렸지만, 3차례 선발 등판에서 1승 평균자책점 3.29의 무난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김광현 선수는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서는 뉴욕 메츠의 타자들을 상대해 본 경험은 없지만, 3월 4일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마운드에 올라가 0.2이닝 4 피안타 2 볼넷 4 실점으로 부진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