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까지만 해도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사람은 얼리어댑터라고 불리며 IT제품을 좋아하며 개성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스마트워치는 2020년 1분기 글로벌로 약 1,780만 대가 판매되며 아날로그시계보다 더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사용함에 있어 더욱 편리하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스마트워치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지 하나 둘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성비 스마트워치로 이미 유명한 샤오미의 헬로우솔라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애플 워치, 갤럭시 워치 등 고급 브랜드의 제품이 성능도 좋고 기능도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스마트워치 첫 입문용으로 또는 원하는 스마트워치를 기다리면서 간단히 사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사실 주로 사용하는 기능들은 대부분 포함하고 있어 메인 스마트워치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2만 원 중반대 가격으로 대부분의 스마트워치 기능들을 사용 가능!
2020년 7월 2일 기준 2만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샤오미의 헬로우솔라 'LS05'는 이미 가성비 제품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유명한 스마트워치 입니다. 이유는 2만원 중반대의 가격이지만 심박체크, 날씨, 운동량 체크, 노래 어플 컨트롤 등 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 또한 애플 워치나 갤럭치워치에 뒤처지지 않는 퀄리티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아직 스마트워치를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 사용성을 체험해보고 싶거나 파손 위험이 있는 운동용으로도 사용하기 부담 없는 스마트워치인 것 같습니다.
스펙
| 본체 사이즈 | 45.3 x 11.4mm | 스트랩 사이즈 | 22mm |
| 무게(스트랩 포함) | 54g | 동작온도 | -20 ~ 45도 |
| 디스플레이 | 1.28 인치 | 방수방진 | IP68 |
| 블루투스 | V5.0 | 요구사항 | 안드로이드 4.4 이상 |
| 배터리 용량 | 340mAh(대기상태 30H 지속) | IOS 8.0 이상 |
이외에도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왓츠앱 등 SNS 알림 기능 / 조깅, 걷기, 자전거, 조정, 축구, 헬스 등 12가지 스포츠 모드 제공 / 걸음수, 총 이동거리, 소모 칼로리 등 항공 센서 기능 탑재 / 심박수 측정 가능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 가능합니다.
단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샤오미의 헬로 솔라의 단점으로는 디스플레이 속 디테일한 디자인의 부족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애플워치나 삼섬의 갤럭치워치를 사용하다 헬로우솔라를 사용하면 폰트, 글씨 사이즈, 위치 등이 살짝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2만원 중반대의 제품인걸 감안하면 부족하지 않지만 아직 한글패치도 안벽하게 이루어진 것 같지않고 디테일한 부분에 패치가 필요한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스트랩 호환성도 단점으로 느껴지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헬로우 솔라 본체의 스트랩 연결부분이 조금 휘어있어 일반 스트랩과 호환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며 헬로우 솔라의 전용 스트랩을 구매해야 합니다.
샤오미의 제품을 하나 둘 보다 보면 정말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 많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개성과 실용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샤오미의 성장이 어디까지 이루어 질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삼성이나 LG도 실용성을 중시한 가성비 제품을 조금만 더 출시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