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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영화리뷰

넷플릭스 미드추천 자극적인 여자교도소 이야기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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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추천 순위를 보다 Top 3에 있으며 아직 보지 않았지만 자극적인 예고편에 안 볼 수 없게 만드는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에 대하여 포스팅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에서 오렌지는 이 드라마에서 죄수복 즉 제소자들을 뜻하고 블랙은 영어권에서 뭐든지 잘 어울리는 멋진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답니다.)

 

자극적이지만 노출은 그렇게 많지 않다.

오렌지 이즈 더 블랙을 보기전 미리 잃었던 블로그 글에선 이 미드가 정말 야하고 자극적이라고 소개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써보자면, 자극적으로 연출한 장면은 많았지만 노출씬도 거의 없고 혐오스럽거나 너무 자극적으로 연출하지 않고 그냥저냥 볼만한 정도의 자극이었던 것 같아요. 한 마디로 자극적인 연출을 시도한 시트콤이랄까??

 

 

간단한 줄거리

극중 주인공인 파이프 채프먼은 30대의 백인 중산층으로 부족하지 않은 삶을 사는 도중 10년 전 실수로 저지른 범죄로 인하여 1년 6개월의 징역을 받게 되고, 교도소에 입소한 파이프 채프먼과 각자의 범죄로 각기 다른 형량을 받고 입소한 여자 죄수들의 교도소 안 이야기를 그린 미국 드리마

처음엔 파이프 채프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지만 점점 각각 다른 죄소들의 에피소드들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교도소 속의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제까지 적나라하게 비판한 미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드라마 안에서 인종차별적 발언도 많으며, 성폭력, 성희롱, 마약 등 다양한 범죄를 적나라게 보여주며 빈부격차, 교육 수준 등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범죄를 보여주며 아직까지 해결이 되지 않은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오렌지 이즈 더 블랙 관전포인트

시작은 자극적인 예고편 때문에 미드를 시청하게 됐지만 점점 더 캐릭터 한 명 한 명의 매력에 빠지면서 다음화를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오뉴블에는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레즈 등 다양한 설정의 등장인물이 등장하며 각자의 매력을 발산합니다. 물론 이런 부분들이 자극적인 요소로 보기 불편했던 사람들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며 오뉴블의 재미를 업그레이드 해준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어 공부하기에도 좋은 미드

개인적인 생각으로 영어공부하기에도 좋은 미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ㅋㅋ 캐나다에서 워홀을, 미국, 필리핀 등 다양한 외국어권 나라에 살거나 어학연수를 해본 경험으로 오뉴블의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발음이 정말 좋았으며 중간중간 말하는 추임새나 부사들도 영어를 쓰는 현지 친구들을 생각나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말하는 속도도 빠르지 않아 오뉴블의 나오는 대사들로 공부해도 영어실력이 꾀 늘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그렇다고 거첸 추임새와 부사는 제외하고 공부하세요.!)

 

개인적인 평점

    웃음      6점   액션      1점
   스토리   8점   몰입도   8점  
   달달함   5점   선정성   7점

 

 

러닝타임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현재 시즌7까지 공개가 되었으며, 한 화당 평균 러닝타임은 1시간 정도입니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넷플릭스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요. 또한 작품상, 각본상, 감동상 등 다양한 상을 받은 만큼 정주행 하셔도 크게 후회하지 않을 미드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의견의 댓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