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야구
2021. 4. 24.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시즌 첫 승 달성! 마이크 쉴트 감독 극찬 "환상적이였다."
김광현(3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가 2021 시즌 메이저리그 2번째 등판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5.2이닝 5피안타(1홈런) 8 탈삼진 무사사구 1 실점 김광현 선수는 경기 시작 첫 번째 상대 타자 제시 윈커 선수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불안한 시작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김광현 선수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닉 카스테야노스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세 번째 에우제니오 수아레즈 선수에게 삼진을, 폼이 좋은 신시내티의 4번 타자 조이 보토 선수에게도 삼진을 이끌어내며 1회를 마무리했습니다. 2회에도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선두타자를 좌익수 뜬 공으로 처리했지만, 다음타자인 닉 센젤 선수에게 2루타를 허용한 것 입니다. 하지만 바로 유격수 땅볼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2회를 넘겼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