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야구
2020. 8. 30.
키움 1차지명 장재영, 157KM던지는 한국의 오타니 탄생하나?
8월 24일 진행된 2021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이 1차 지명을 장재영 선수로 할 것이란 사실은 이미 전 구단이 알고 있던 사실이었습니다. 덕수고의 장재영 선수는 2~3년 전부터 한국의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으며 평균 구속 150km 이상을 던지고 심지어 비공식 기록이지만 157km까지 던지는 선수입니다. 대학시절 박찬호를 능가하는 강속구 투수 장재영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 장정석 감독의 아들로 일찍이 야구선수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장재영 선수는 신월중학교 시절부터 학교의 에이스로 거듭났고 중학교 2학년 시절 이미 최고구속 137km를 찍으며 강속구 투수 탄생을 알렸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후 150km 가까운 공을 던지던 장재영 선수는 이례적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