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폰으로 터치폰의 시작을 알렸고 넥밴드형 무선 이어폰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의 유행을 이끌었던 LG전자는 항상 뒷심이 부족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LG전자는 독립운동에 긍정적인 역할을 많이 해서 호감이 많이 가는 브랜드 이기도 한데 나오는 기기마다 2%가 부족하여 제품을 구매하기 망설여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LG전자의 무선 이어폰 톤 프리는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지만 디자인이며 스펙까지 LG전자 답지 않게(?) 굉장히 높은 점수를 받을만한 무선 이어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무선 이어폰 시장은 약 2억만 대이며 2024년까지 12억만 대까지 무선 이어폰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예
상되고 있는데 LG전자가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서길 바라면서 오늘 LG전자의 톤 프리에 대하여 포스팅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톤 프리 스펙
모델명 | HBS - TFN6 | 이어버드 사이즈 | 16.1x32.65x25mm |
본체 사이즈 | 54.5x54.5x27.6mm | 이어버드 무게 | 5.4g |
본체 무게 | 39g | 블루투스 버전 | 5.0 |
본체 배터리 | 390mAh | 이어버드 배터리 | 55mAh |
최대 통화시간 | 약 5시간 | 최대 음악 재생시간 | 약 6시간 |
충전 케이스 포함 배터리 | 약 18시간 | 음성인식 | 구글 or 시리 사용가능 |
이어 팁 | 커널형 | 방수 | IPX4 |
이외에도 LG전자 톤 프리는 영국의 프리미엄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와 협업하여 음질의 퀄리티를 높였으며 업계 최초로 음향 튜닝 기술(EQ)을 기반으로 4가지 사운드 모드로 튜닝을 하였다고 합니다.
UV나노 살균기능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살균 소독에 신경 쓰고 있는 지금 LG의 톤 프리는 UV나노 기능을 통해 이어폰에 대장균인 유해세균을 99.9% 소독해 주는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만지는 제품들의 살균이 더 중요한 법인데 UV나노 기능 탑재로 세균에 대비해 조금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UV나노기능이 빠진 HBS - TFN4 모델도 출시된다고 하니 가격과 기능을 잘 생각해서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계정인 LG 톤 프리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무선 이어폰 중 가장 예쁜디자인이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콩나물 논란으로 시작했던 에어팟과 닮아보이지만 길이가 조금 짧아져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고 무선이어폰 본체 또한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세련되 보이는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또 LG에서 밀착감과 착용감 까지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하니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 같습니다.
출시 및 가격
톤 프리는 HBS - TFN6버전과 HBS - TFN4버전 2가지로 출시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번에 출시되는 2가지 버전 이외로도 노이즈 캔슬링이 포함된 3가지 버전을 추가로 출시할 것이라도 합니다. 출시는 7월에 출시한다고 알려졌으며, 가격은 UV나노기술이 포함된 HBS - TFN6버전이 150유로 HBS - TFN4버전이 100유로로 책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만 원 후반대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랜만에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하는 LG가 마지막 남은 가격정책까지 소비자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게 책정하여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노이즈 캔슬링이 포함된 톤 프리 이어폰을 구매해보고 싶은데 너무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