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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영화리뷰

램페이지(RAMPAGE 2018) 리뷰, 수준 높은CG와 액션으로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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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영화관에 못 가게 되어 유튜브에 1,000~1,200원짜리 영화를 가끔 보곤 하는데 우연히 램페이지 예고편을 보고선 기억에 남아 HD 화질로 대여를 하여 시청하게 된 SF 액션 영화 램페이지!.

 

 

 

기본정보

램페이지(RAMPAGE) / 2018.04.12 개봉 / 러닝타임 107분 / 액션 / 네이버평점 8.82

램페이지는 한때 레슬링 선수로 활약했던 드웨인 존슨과 제프리 딘이 출연하였고, 브래드 페이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또 램페이지는 1986년 출시된 고전게임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간략한 줄거리

극중 주인공인 알비노 고릴라 '조지'는 2살 때 죽을 위기에 몰리지만 또 다른 주인공 데이비스(드웨인 존슨)가 구조하여 인연을 맺고 보살피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조지의 몸집이 엄청나게 커지고 공격성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는 말을 듣고 달려온 데이비스는 실제로 몸집이 커지고 공격성이 많아진 조지를 보고 큰 문제가 생겼음을 직감합니다. 조지가 몸집이 커지고 공격석이 많아진 이유는 재벌기업이 우주에서 실험하고 있던 프로젝트명 램페이지에 문제가 생기며 실험 중인 DNA 샘플이 지구에 추락하게 되어 발생한 것으로 조지 말고도 야생 늑대와 악어까지 감염됩니다....(여기까지)

 

 

 

수준 높은 CG와 액션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영화

램페이지는 게임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답게 시원시원한 액션씬으로 보는 재미가 높았던 영화로, 3마리의 거대한 괴수와 세계 최강 미국 군대와의 싸움을 수준 높게 재현해 냈습니다. 특히 거대 괴물이 된 악어, 늑대 그리고 고릴라 모두 각자의 특징을 잘 살려냈으며 엄청나게 큰 괴수라 디테일이 부족할 만 한데 디테일까지 부족하지 않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이 나올 정도로 잘 표현했다고 느꼈습니다. CG와 액션 부분 이외에도 탄탄한 스토리와 중간중간 조지와 데이비스가 보여주는 코믹하고 감동적인 장면까지 킬링타임용 영화로는 손색이 없었던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무력해 보였던 미국 군대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보면서 답답한을 느낀 부분이 있다면 바로 세계 최강 미국 군대의 무력함이라고 뽑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다양한 동물의 좋은 유전자와 거대해진 괴수라는 콘셉트를 잡았지만, 총이나 박격포 심지어 전술 무기를 맞고도 너무나도 멀쩡한 괴수들을 보며 '실제라면 저 정도 타격이면 좀 더 타격을 입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웃음      6점   액션      8점
   스토리   7점   몰입도   9점  
 달달함   4점   선정성   1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