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본 영화는 다시 보는 일이 거의 없는 저에게 3번이나 다시 보게 만든 영화 '행복을 찾아서'
이 영화는 센스 있는 대사도 정말 많고 가슴이 뭉클해지는 명장면도 많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행복을 찾아서의 간단한 줄거리
한물 간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인 크리스 가드너는 아내 린다와 아들 크리스토퍼와 함께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금전적으로 점점 힘들어집니다.
설상가상 아내 린다마저 힘든 삶에 지쳐 가족을 떠나고, 집세 낼 돈도 없어 아들과 함께 노숙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크리스 가드너는 소중한 아들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스포 방지를 위해 여기까지만)
＊명대사가 정말 많은 행복을 찾아서
극 중 크리스 가드너가 정말 원하는 회사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더러워진 복장으로 면접을 보러 가게 됩니다
그러자 면접관이 "자네라면 면접관에 셔츠도 입고 오지 않는 사람에게 뭐라고 할 텐가?"
그러자 크리스가 "대신 끝내주는 속옷을 입었겠죠"라는 센스 있는 답변을 하며 면접장의 분위기를 바꿔버립니다.
이와 같은 명대사뿐 아니라 이 영화 속에는 적어도 한 번쯤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명장면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 확신합니다!
또한 이런 명대사, 명장면이 나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실제 부자지간인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의 명연기가
몰입감을 높여주고 감정이입을 하게 만들기도 해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영화의 포인트
크리스 가드너는 행운이 따라주지 않아 전재산을 투자한 의료기기도 팔지 못하고, 집을 떠나는 아내도 잡지 못하고
집에서도 쫓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끝까지 행복을 찾으며 노력하는 자세를 버리지 않으며 성공한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찾아다니며
성공을 할 수 있었던 원인을 파악하며 분석합니다.
결국 크리스 가드너는 포기하지 않으며 60대 1 아니 더 힘든 확률의 가능성을 뚫으며 그가 그토록 원하던 직업을 얻어냅니다.
이 영화는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간접적인 메시지가 포함되어
이 영화를 끝까지 본 후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을 모든 분들이 했을 것이라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주인공인 크리스 가드너의 실제 이야기로 만들어져 더욱더 감동적이지 않았나 생각이 돼요
또 영화 끝부분에 실제 크리스 가드너가 잠깐 등장하니 영화 속 크리스 가드너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몇 가지 포인트로 개인적인 점수(10점 만점)를 주면,
웃음 3점 액션 1점
스토리 9점 몰입도 9점
달달함 6점 선정성 2점
이 영화를 네이버에 검색하면 '힘들 때 영화'라는 연관검색어가 노출이 되고 있더라고요
그만큼 힘들 때 보면 위로가 되고 꼭 힘들지 않더라고 이 영화를 보게 되면 가슴이 따뜻해지며
다음날 조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라 열심히 포스트를 해보자 다짐하고 작성했지만 많이 부족한 포스트가 된 것 같네요.
다음에는 더욱 재밌는 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