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보다 휴대성이 좋고 스마트폰보다 활용성이 높은 태블릿 PC. 대표적으로 애플의 아이패드와 삼성의 갤럭시탭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은 삼성의 신작 태블릿 PC 갤럭시탭 S7과 갤럭시탭 S7 플러스 모델에 관하여 포스팅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두 가지 크기의 시리즈로 출시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와 12.9인치 2가지 버전을 선보였기 때문일까요? 이번에 삼성도 갤럭시탭S7을 2가지 버전으로 출시합니다. 바로 11인치 갤럭시탭 S7과 12.4인치 갤럭시탭 S7 플러스 모델입니다. 두 가지 버전 모두 얇은 베젤에 금속 재질의 각진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스펙
갤럭시탭 S7 | 갤럭시탭 S7 플러스 | |
CPU | 퀄컴 스냅드래곤 865+ | |
RAm | 6GB or 8GB | |
저장소 | 128GB or 256GB | |
디스플레이 | 11인치 LCD | 12.4인치 아몰레드 |
해상도 | 2560 x 1600, 274ppi | 2800 x 1752, 287ppi |
주사율 | 120Hz | |
전면 카메라 | 8M 카메라 | |
후면 카메라 | 13M 메인카메라 | |
배터리 | 7,040mAh | 10,090mAh |
비디오 재생시간 | 16시간 | |
충전포트 | USB-C 45W고속충전지원 | |
색상 |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블랙, 미스틱 브론즈(플러스 버전) |
업그레이드 된 S펜
애플의 아이패드보다 삼성의 갤럭시탭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이유를 들어보면 열에 아홉은 S펜입니다. 그만큼 갤럭시탭의 S펜은 잘 만들어졌고 실제로 사용했을 때 연필을 사용하는 것처럼 느껴져 굉장히 좋은 느낌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S펜이 갤럭시탭 S7에서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되어 지연율이 9ms 단축되었습니다. 9ms는 사람이 직접 펜을 사용할 때 느끼는 지연율과 거의 차이가 없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자인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탭 S6의 S펜과 비교해 납작한 모양이 아닌 원통형 모양의 스타일러스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일과 가격
갤럭시탭S7 시리즈는 8월 5일 공개가 확정적입니다. 또 8월 말이나 늦어도 9월 초에는 판매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격은 갤럭시탭 S7 와이파이 모델이 681유로(95만 5천 원), LTE 모델이 778유로(109만 1천 원)이며, 갤럭시탭 S7 플러스 와이파이 모델이 954유로(133만 8천 원), 5G 모델이 1149유로(161만 1천 원)로 책정됐습니다. 물론 북미나 한국에 비하여 다소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유럽 가격이지만 갤럭시탭 S7 플러스 모델은 한국에서도 높은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펜은 별도로 구입해야 하며 약 59유로(8만 4천 원)에 판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유럽의 출고가는 북미시장이나 한국에 비하여 다소 높게 책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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