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출시 대기 중인 애플 제품 중 아이폰 12와 더불어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공기처럼 가벼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하여 붙여진 네이밍이었지만 세대가 지날수록 고급형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의 기능을 하나씩 흡수하고 있습니다.
IT 전문 블로거를 목표로 티스토리를 시작한 저에게 2020년 출시될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제품이라 포스팅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윤곽이 잡혀가는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 대하여 진행해 보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가 유독 기대되는 이유
1. USB-C포트 채택
애플은 최근 출시된 아이폰 11, 아이폰 se2 등에 여전히 라이트닝 포트를 채택하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 에어 4에서는 USB-C포트를 채택하였다고 합니다. USB-C포트는 라이트닝 포트에 비해 충전 속도, 데이터 전송속도, 주변기기와의 호환성 등 많은 부분에서 이점이 있는 만큼 아이패드 에어 4의 활용성과 사용 만족감 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더 얇아진 베젤
애플은 프리미엄 제품을 재출시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전 아이폰 8을 기반으로 한 아이폰 se2을 재출시 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또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버전을 기반으로 출시가 될 것이 유력하고 그로 인하여 아이패드 에어 3세대 모델보다 크기가 같지만 베젤이 얇아 저 화면은 더욱 커진 10.8인치로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 아이패드 프로에 비해 뒤지지 않는 스펙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최신의 A12X 바이오닉 칩을 적용하고 4GB 램, 128~512GB의 저장공간을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아이패드 프로와의 차별점이었던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 등 주변기기 호환 또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패드 에어 3세대에 이미 트루 톤 디스플레이 등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의 기능들이 많이 적용되었던 만큼 이번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또한 프로버전에 비하여 뒤지지 않는 스펙에 고급 기능 또한 많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음파 방식의 터치 ID 탑재
초음파 방식의 터치 ID는 삼성의 하이엔트 스마트폰들에서 이미 적용된 사례가 있습니다. 홈버튼을 없애고 디스플레이에 초음파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더 얇고 큰 화면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이 기술이 이번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s10 플러스를 사용하면서 초음 바 방식의 지문인식에 적용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었는데 애플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지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출시일과 가격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2020년 하반기 출시될 것이 유력합니다. 몇몇의 공신력 있는 매체의 기사뿐 아니라 아이패드의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의 관계자까지 2020년 하반기 출시를 예상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제품의 출시일이 연기되기도 했지만 아이패드 에어 4세대가 2020년 하반기에 출시된다는 것은 비교적 최근에 언급된 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가격 또한 이전 499달러에서 크게 변동되지 않거나 동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아이폰 se2에서 확인했듯이 요즘 애플은 파격적인 가격정책으로 점유율 확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바일 게임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고 그 시절 많은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을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시절 아이패드 에어에 사용하기 편리한 기기로써 높은 점수를 준 적이 있는데 이번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스펙까지 보완되어 나온다는 점에서 꼭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기기 같습니다.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의 호환성 문제로 줄 바꿈과 문단 사용에 있어 문제가 많은 저의 포스팅이네요.
하루빨리 해결법을 찾아 가독성이 높은 글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