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OS를 위하여 4천만 달러, 스마트 워치를 위하여 21억 달러(한화 약 2조 5천억) 투자하며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과 대결할 것 이라던 구글에서 첫 스마트워치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첫 스마트 워치의 프로젝트 이름은 "Rohan(로한)"
구글은 2019년 파슬 그룹의 스마트 워치 지적재산권을 인수, 올해 초 핏빗을 21억 달러에 인수하며 스마트 워치 시장에 참전했다. 구글 스마트 워치에 대한 루머는 올해 4월쯤 존 프로서에 의하여 수면에 떠올랐다. 그 내용으로는 위 사진과 같은 디자인,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워치와 맞설 수 있는 스펙, 300~400달러의 금액대로 출시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이 있는지는 몰라도 아직 구글은 스마트워치에 대한 발표는 물론 개발사항까지 비밀로 하고 있다. 다만 유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교적 정확도가 높은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서 구글이 코드명 '로한(Rohan)'이라는 픽셀 하드웨어 그룹 하에 스마트 워치를 개발했고 출시를 위해 테스트 중이라고 발표했다.
구글 픽셀 워치 디자인
구글 픽셀 워치 랜더링 디자인은 존 프로서의 트위터에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다만 존 프로서가 이 랜더링 디자인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알수 없으며, 몇 가지 단서로는 '로한' 개발팀이 언급한 디자인이 존 프로서가 랜더링 한 디자인과 비숫하다는 것이다. 구글 픽셀 워치의 특징으로는 1. 둥근 모양으로 애플 워치와 비슷한 디지털 크라운을 채택할 것 2. 애플 워치나 삼성 갤럭시 워치의 스트랩과 연동되지 않으며 독자적인 스트랩을 사용할 것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물리적은 모습이 삼성의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비슷한 것 같네요.
픽셀 워치 예상 스펙
픽셀 워치는 첫번째 시리즈부터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구글은 이미 핏빗을 인수함으로써 스마트워치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삼성 제품에 적용된 웨어OS로 지적 기술력 또한 엄청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픽셀 워치가 심박수 및 애플 워치에 적용된 건강기능을 전부 가지고 출시되며, 추가 건강 기능도 있을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픽셀 워치 출시일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구글이 픽셀 워치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 이유로 픽셀 워치의 개발이 마무리되었고 임직원들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중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픽셀 워치와 관련된 임직원은 "내년에 이 시계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직원들에게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픽셀 워치 예상 가격
픽셀 워치의 예상 가격은 349달러, 399달러가 유력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 이유로 구글 픽셀 워치는 애플 워치를 경쟁자로 포지셔닝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당한 기술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픽셀 워치에 대한 소식이 생기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