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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애플, 셀프 수리 서비스출시, 아이폰 셀프 수리시 단돈 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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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없는 a/s로 악명 높은 애플이 고객 스스로 수리하는 셀프 수리 서비스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애플은 정식 서비스 센터에 가야만 수리를 할 수 있고, 간단한 부품도 전체 교체(리퍼)를 해야 하는 불편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소비자가 직접 필요한 부분을 수리하는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서비스 방향

애플은 지난 3년 동안, 2,800여 곳 이상의 서비스 제공업체를 두 배 이상 확장했습니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수리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은 200여 국가로 지원 범위가 넓어졌고, 국내에는 언제부터 해당 서비스가 도입될지는 알 수 없지만, 2022년부터 다른 국가로 지원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서비스 센터 수리비용과 가격 비교

대상 기기에는 아이폰 12, 아이폰 13 라인업이 포함되었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대상 기기는 추후 M1 칩을 탑재한 맥 컴퓨터까지 확장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년 초에는 아이폰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카메라 등 교체가 가능하며, 이후 전체 수리가 가능해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반인들이 쉽게 셀프로 수리할 수 있는지

아이폰 유저 일부는 배터리 교체 수리 쯤은 자가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지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검색만 해도 자가 수리 방법이 수두룩하게 나오는데요. 이처럼 공식적으로 셀프 수리 서비스가 나오게 된다면 일반인들도 손쉽게 자가 수리 할 수 있는 매뉴얼이 나올 것 같다는 예상이 됩니다. 

  1. 셀프 수리 방식
  2. 수리 매뉴얼 검토
  3. '애플 셀프 서비스 수리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해 순정 부품 및 도구 주문
  4. 수리 후 기존 부품 반납 시 구매에 대한 크래딧 적립

매번 아이폰이 고장날 때마다 수리비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이번 서비스 정책으로 정품 부품을 애플로부터 공급받고, 비용 또한 저렴하게 수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애플 이용자분들에게는 희소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애플 셀프 수리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