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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생활정보

휴대용 선풍기 시대는 끝! 이제는 휴대용 에어컨 소니의 레온 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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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날씨가 많이 덥지 않지만 8월 중순부터 폭염이 시작된다는 기상예보가 있습니다. 폭염이 시작되면 많은 분들이 휴대용 선풍기를 하나씩 들고 다니시는데 스마트폰을 만지거나 커피를 같이 들거나 하면 사용할 수 있는 손이 남지 않아 많이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옷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다소 신박한 휴대용 에어컨 레온  포켓에 대하여 포스팅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착용 5분만에 13 ºC가 떨어지는 효과

소니는 접촉면이 36도였던 사람에게 레온 포켓을 붙여 23도까지 온도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과 같이 접촉면이 아닌 부분도 레온 포켓 착용 전 보다 온도가 많이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판매중인 사이트의 후기들을 보면 효과가 드라마틱하게 크지 않다고 하니 어느 정도 참작 후 구매를 고려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착용방법

레온 포켓은 뒷면에 피부에 붙을 수 있는 실리콘 패드가 있어, 등 뒤 셔츠안에 넣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또 소니는 이 제품과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V넥 언더셔츠를 약 2만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동방법

레온 포켓은 블루투스와 연결하여 모바일 앱을 통하여 통제할 수있습니다. 레온 포켓은 모바일 앱으로 3단계 냉각 or 가열 모드, 부스트 모드 그리고 팬 속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앱 사용 없이도 기기를 켜고 자동모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펙 및 원리

라온 포켓은 무게 89g, 너비높이길이는 54x20x114mm이며, 한번 충전으로 냉각은 약 2.5 시긴 온열은 약 2시간 작동합니다. 라온 포켓의 원리는 물에 양쪽에 전위 차를 걸어주면 전류와 함께 열이 흘러 온도차가 생기는 펠티어 효과를 이용한다고 소개하였습니다.

 

 

다소 비싼 가격의 라온 포켓

라온 포켓은 일본 현지에서 약 1만 3천엔(한화 약 14만 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네이버 최저가 기준 16만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해외배송비가 무려 5만 원 추가되어 총 21만 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또 세트로 구매가능한 언더셔츠는 1800엔(한화로 약 2만 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다소 신박한 아이템이지만 구매 리뷰를 보면 큰 효과가 없어 평점이 좋지못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휴대용 선풍기로 여름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레온 포켓2나 한국 회사에서 성능이 좋은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 여름에 사용할 수 있다면 앞으로 여름을 조금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의견의 댓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