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코로나 19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높아져 살균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삼성에서 출시한 지 얼마 안 된 무선충전 기능을 가진 자외선(UV) 살균기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0분 만에 99% 박멸하는 자외선(UV) 살균 기능과 디바이스 무선충전 기능까지!
이 제품은 글로벌 시험기간 Intertek 및 SGS에서 살균력 테스트를 완료하였다고 하며, UV-C 자외선으로 대장균, 포도상구균, 백색 염주 균을 포함하여 유해 세균을 최대 99%까지 살균이 가능합니다. 또 살균기에는 무선충전 기능까지 탑재되어있어 무선충전 기능을 가진 제품을 살균할 때는 배터리 충전과 살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0 울트라 5G까지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사이즈
삼성의 UV 살균기의 내부 수납 사이즈는 196mm x 96mm x 33mm(가로, 세로, 높이)로 대화면의 스마트폰부터 이어폰, 시계,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기본 구성품으로 아쉽지만 충전 어뎁터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무선충전 UV살균기, 설명서, USB-C타입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용방법으로는 전원 버튼을 눌러 자외선램프를 ON/OFF 할 수 있으며, 동작 시간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기기가 꺼지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살균 중 제품을 열어도 자동으로 자외선램프가 꺼지며 살균기에 넣은 모든 부분을 살균할 수 있도록 듀얼 자외선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무선충전 기능도 탑재되어 있으며 뚜껑을 닫지 않아도 무선충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펙
| 색상 | 화이트 | 살균 시간 | 10분 |
| 제품 사이즈 | 228 x 133 x 49.5mm | 무게 | 369g |
색상이 화이트 하나로만 출시된 부분은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가격
7월 8일 날 출시한 UV 살균 무선충전기는 현재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5만 원(회원가 48,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독일, 네덜란드, 태국, 싱가포르 등에도 이미 출시했으며 미국 등 나머지 국가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날 많은 사람들이 먹는 것, 입는 것에 대한 위생은 크게 신경 쓰지만 매일 가지고 다니며 많은 시간을 만지는 스마트폰, 이어폰, 시계에 대한 위생에는 무감각한 것이 사실입니다. 스마트폰 표면에 있는 세균의 수는 변기에 있는 세균의 수와 비슷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가장 가까이 있으며 가장 많은 시간을 만지는 물건들의 위생에도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한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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